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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Abroad Playbook

미국에서 살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생활법규 (2025년 최신 업데이트)

by goodmorningmymorning! 2025. 2. 28.

 

 

 

미국 생활을 처음 시작하거나 거주 중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규들을 정리했습니다.

제가 아무 기본상식없이 미국에 와서

가장 당황하고 헤맸던 여정들이 있었어요.

물론 만나는 지인들 통해 도움도 많이 얻었기 때문에

무탈없이 적응해낼 수 있었답니다.

작년 언니가족이 미국에 살게 되면서,

직접 정착을 도와주면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았던 건 우선

교통법이었답니다. 이 글이 새로 정착을 하시는 분들,

새로 미국이주를 준비하는 분들께

가볍게 워밍업 도움이 되는 길이 되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교통법, 음주운전, 총기법, 의료보험, 세금, 임대 규정 등 필수적인 내용을 최신 법 개정 사항과 함께 제공합니다.


 

 

 

1. 교통법 (Traffic Laws) – 운전 시 꼭 알아야 할 규칙

🚗 운전 및 도로 규정 (2025년 최신 업데이트)
우회전 가능 여부: 대부분의 주에서 신호가 빨간불이어도 정지 후 우회전 가능 (No Turn on Red 표시 있으면 금지)
횡단보도 보행자 우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량은 반드시 멈춰야 함
고속도로 최소 속도 규정: 너무 느리게 운전해도 벌금 가능

🚦 2025년 주별 변경 사항
📌 콜로라도주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전면 금지 (첫 위반 시 벌금 $75, 면허 벌점 2점)
📌 뉴욕주 – 음주운전 4회 이상 적발 시 면허 영구 취소 ("Forfeit After Four" 법안 시행)
📌 캘리포니아주 – 횡단보도 20피트 이내 주차 금지 (벌금 최소 $40)

 

🚗 주별 교통법 변경 사항

  • 콜로라도주: 2025년 1월 1일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신호 대기 중이거나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적용되며, 첫 위반 시 $75의 벌금과 면허에 2점이 부과됩니다. 반복 위반 시 벌금은 최대 $250까지 올라갑니다.
  • 캘리포니아주: 2025년부터 횡단보도 20피트 이내 주차가 금지됩니다. 이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조치로, 위반 시 최소 $4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https://www.radioseoul1650.com/archives/64262)
  • 뉴욕주: "Forfeit After Four" 정책에 따라 음주 또는 약물 관련 운전 위반이 4회 적발되면 운전면허가 영구적으로 취소됩니다.

🚓 음주운전 (DUI) 및 약물운전

  • 코네티컷주: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법적 혈중알코올농도(BAC) 기준을 기존 0.08%에서 0.05%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는 음주운전에 대한 더욱 엄격한 대응을 의미합니다.
  • 전국적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으며, 시동 잠금 장치(Ignition Interlock Device) 설치가 의무화되는 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음주 측정 후 알코올이 검출되면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2. 음주운전 및 약물운전 (DUI/DWI) – 미국에서 처벌 강한 법규

🚓 음주운전 기준 & 처벌 강화
혈중알코올농도(BAC) 0.08% 이상 불법 (일부 주 0.05% 적용 예정)
첫 위반도 면허 정지 + 벌금 $1,000 이상 가능
차량 내 열린 술병이 있으면 벌금 대상 ("Open Container Law")

📌 코네티컷주 – 음주운전 기준을 0.05%로 낮추는 법안 검토 중
📌 전국적으로 – 음주운전자는 차량에 시동 잠금 장치 (Ignition Interlock Device) 설치 의무화 확대


3. 총기 관련 법 (Gun Laws) – 주마다 다른 총기법 숙지 필수

🔫 총기 소지 & 구매 규정
총기 구매 시 신원 조회 필수 (일부 주에서는 구입 후 대기 기간 필요)
텍사스주 – 2025년부터 특정 반자동 무기의 판매 제한

⚠️ 총기 반입 금지 장소 확인 필수 – 학교, 공항, 정부 기관 등에서 총기 소지하면 처벌 가능

 

텍사스주: 2025년부터 총기 구매 시 신원 조회가 강화되며, 특정 반자동 무기의 판매가 제한됩니다. 이는 공공 안전을 위한 조치로, 총기 소지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https://koreatimestx.com/archives/27871

 

 


4. 의료보험 & 병원비 (Health Insurance & Medical Bills) – 미국에서 병원비 폭탄 피하는 법

🏥 미국 의료 시스템 기본 정보
✅ 미국은 국민건강보험 없음 → 개인 의료보험 필수
✅ 응급실 방문 시 수천 달러 발생 가능
✅ 약국에서 처방약 구입 시 보험 적용 여부 확인 필수

💡 응급 상황 대처법
📌 911에 전화하면 자동으로 앰뷸런스 출동 (비싸지만 응급일 경우 필수 이용)
📌 보험 없으면 "Urgent Care" 클리닉 이용 추천 (비용 저렴)


5. 세금 (Taxes) – 미국에서 꼭 신고해야 하는 세금 규정

💰 미국 세금 신고 필수 정보
매년 4월 중순까지 세금 신고 필수 (IRS 제출)
✅ 급여에서 자동으로 세금 공제되지만, Tax Refund (세금 환급) 신청 가능
Sales Tax(판매세) – 가격표에 포함되지 않음 (주별 세율 다름, 오리건·뉴햄프셔는 없음)

⚠️ 세금 신고 미루면 벌금 발생 → 기한 내 신고 필수!


6. 임대 & 주거법 (Housing Laws) – 렌트 시 주의할 사항

🏡 렌트 계약 시 체크리스트
보증금 반환 규정: 정당한 사유 없이 보증금 반환 거부 시 소송 가능
렌트비 인상 제한: 일부 주에서는 임대료 급등 금지 (Rent Control 지역 확인)
강제 퇴거(Eviction): 집주인이 계약 없이 강제 퇴거 시 불법

💡 렌트 계약 전 반드시 계약서 조항 확인 필수!


7. 경찰 대처법 (Police & Legal System) – 경찰 상대 시 주의사항

🚔 미국 경찰의 법 집행 방식 숙지
✅ 경찰이 정지 명령하면 반드시 정차 & 손은 대시보드에 올려놓기
✅ 불심검문 시 묵비권 행사 가능 ("You have the right to remain silent")
✅ 집에 경찰이 오면 영장(Warrant) 확인 필수

⚠️ 경찰에게 거짓말하거나 도망치면 추가 처벌 가능!


8. 인종 차별 & 혐오 범죄 (Discrimination & Hate Crime) – 신고 가능한 법적 권리

🚫 미국 내 차별 금지법
✅ 고용, 주거, 교육에서 인종·성별·국적 차별 시 소송 가능
✅ 아시아인 대상 혐오 범죄 법 강화됨 (특히 COVID 이후)
✅ 차별, 혐오 발언/행동을 당하면 즉시 신고 가능 (911 또는 경찰서)

📌 차별 피해를 입으면 변호사 상담 추천


📌 미국 생활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규 총정리 (2025년 기준)

운전법 & 교통 규칙: 우회전, 횡단보도 규정, 음주운전 처벌 강화
총기법: 주마다 다르므로 법률 확인 필수
음주법: 21세 이상만 구매 가능, 차량 내 술병 있으면 불법
의료보험: 미국은 국민보험 없음 → 개인 의료보험 필수 가입
세금: 매년 4월 중순까지 신고 필수
렌트 & 주거법: 보증금 반환 규정, 강제 퇴거 불법
경찰 상대법: 정지 명령 시 즉시 정차, 불심검문 시 묵비권 행사 가능
차별 & 혐오 범죄: 신고 가능 & 법적 보호받을 권리 있음


미국 생활이 처음이거나 법규를 몰라 곤란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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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스팅은 주제별로 다시 자세히 안내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