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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art diary

하버드 굿즈 추천 , Harvard coop & Harvard museum 센스있는 선물

by goodmorningmymorning! 2025. 4. 2.

 

 

 

 

보스턴 근처- 케임브릿지에 위치한, 하버드 COOP에서 선물 구매!

 

뉴욕 여행을 떠나기 전, 꼭 챙기고 싶은 게 하나 있었다.
바로, 보스턴 근교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에서 기념이 될 굿즈를 사가는 것.

누구에게 주려고 했냐면—
여행 첫날 만나게 될, 뉴저지에 사는 친구 가족.
2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라, ‘의미 있는 선물’을 꼭 전하고 싶었다.


내 선물 고르는 기준은?

선물 고를 땐 그냥 예쁘거나 유명하다고 고르진 않는다.
내 나름의 기준이 있다:

  1. 의미 – 실용적이면서도, 오래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감성 있는 것.
  2. 가격 – 부담스럽지 않은 선.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편안하게.

그래서 생각난 곳이 바로,
하버드 COOP이랑 하버드 뮤지엄 내 굿즈샵.


 하버드 COOP 굿즈샵, 직접 가본 후기

여행 전날, 바쁜 일정 쪼개서 부랴부랴 다녀왔다.
COOP 1층에는 하버드 로고가 박힌 머그컵, 에코백, 키링, 노트, 어린이용 티셔츠 등 종류도 많고, 퀄리티도 괜찮았다.

내가 고른 건:

  • 하버드 모자 – 이년간 보지 못한 친구가족의 사이즈를 가늠하기 어려워 모자로 골랐다. 
  • 하버드 옷 입은 키링 – 아이들 가방에 포인트로 매달기 좋다고 생각했다.
  • 치즈 그림이 그려진 티 클로스 – 하버드 뮤지엄 굿즈엔 흔하지 않고 아티스틱한 아이템들이 많다. 평소 내가 탐내던 아이템이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친구의 취향을 고려했다. 

하버드 COOP은 관광객도 많고, 전시처럼 진열돼 있어 아이쇼핑하는 즐거움도 있다.

또한 coop 카드를 만들면 10%할인도 곧장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뉴욕여행에서 읽을 내 책과, 친구의 선물

 

 

 

하버드 굿즈, 선물로 좋은 이유

  • 하버드라는 이름 자체가 상징성 있음
  • 디자인이 과하지 않아 일상에서 쓰기 좋음
  • 보스턴/케임브리지만의 로컬 감성 있음

특히 미국 여행 선물로 뭘 살까 고민된다면, 이런 로컬 굿즈는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시간 안에 뭘 ‘정성스럽게’ 고른다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나름 내 마음을 담아 열심히 고민하고 골라봤다. 
하버드 굿즈가 친구 가족에게도 작은 여행의 기억이 되길 바라며.

나도 뉴욕에 떠나면, 뉴욕이 적힌 컵을 꼭 구매해볼 생각이었다.

여행지에서 산 굿즈는 

이후의 기억도 지속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