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는 단순히 미국에서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자 뿐 아니라,영어는 점점 나의 사고를 확장해주는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적어도 이전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고점점 더 말을 할 줄 몰라 자존감이 떨어지는 걸 방관하고 있었다면,이제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좀 더 여유있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언어와 생각을 진심으로이해하고싶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와 태도가 달라지게 되었다. 내가 다니는 ELS의 문법교재였던 English grammar in use 중급 단계인 파랑색 책인 Intermediate 을 교재로 사용하다가, 이제 문법 수업이 종료되었다.하지만, 이 책으로만 수업한 것이 아니라 반 이상이 새책이기도 하고,배운 부분도 막상 말하려고 하면 머리가 하얘지는 단계이다.유튜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