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러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1년 차 러너가 되었다. 아직 초보기도 하지만, 달리는 순간의 해방감에 빠져 자연스럽게 운동복으로 관심사가 변했다.불필요한 장비보단 에센셜한 아이템만 콕 찝어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기능성과 스타일, 지속성에 대해고려하며 쇼핑을 하고 있다.이번 글에선 내가 실제로 사용해 본 브랜드, 또 여름 러닝을 준비하며 찜해 둔 장바구니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특히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브랜드 뿐 아니라, 잘 모르는 브랜드도 함께 소개해볼까 한다. 내가 살고 있는 미국 지역에서 Satisfy, On Cloud, Adanola, Athleta 등의 브랜드를 정리해보았다.겨울 러닝에는 On cloud의 기능성 운동복 효능을 톡톡히 느끼고,올 여름에는 좀더 나의 취향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