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cart diary

Trader Joe’s 간식 추천 : 미국에서 가족에게 보낸 건강하고 달콤한 간식 리뷰

goodmorningmymorning! 2025. 4. 18. 06:30

 
 
가족에게 보내고 싶은 건강한 간식들
이번 포스팅은 미국에서 만난 트레이더조(Trader Joe’s) 디저트 리뷰입니다.
맛있고 비교적 건강한 간식들을 골라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려고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습니다.
 
 
 

 

초코 크레페 바이트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할 제품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해동 후 먹으면 촉촉한 크레페 안에 진한 초콜릿이 들어 있어 간편한 간식으로 좋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무화과 쿠키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간식입니다.
안에 무화과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달콤함도 좋고,
뭔가 길티함이 덜한 쿠키입니다.
 

 

피스타치오, 아몬드, 오렌지 + 다크 초콜릿

 
 
다크초콜릿 특유의 쌉싸름함이 덜하고, 견과류와 조화가 좋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다크초콜릿을 사용해 건강 간식으로도 손색 없습니다.
그리고 오렌지 초콜렛은 평소 제주 감귤 초콜렛을 찾는 조카들을 떠올리며 구매했습니다.
 

 
 

젤리 (과일젤리, TANGY TURTLE)

 


 
우리나라의 마이구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트레이더조 요 과일 젤리도 무척 맛있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5가지 맛이 들어가 있어서 보는 눈도 즐겁고
맛도 프루츠향이 나서 인공향의 거부감이 없고 상콤합니다. 
하늘색 봉투의 #Tangyturtles 는 말그대로 거북이 젤리입니다.
생각보다 더 달고 칼로리가 높아 하루 1-2개 제한을 둬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젤리는 기분이 좋아지는데 제일이라, 가끔씩은 필요합니다.
 
 
 

 
 
오늘의 카트가격은 총 68.16불입니다. 
한화로, 약 98,000원입니다.
간식과 트조백으로 약 십만원 채웠네요.
요즘 #미국물가 장난아니긴 합니다.
오직 간식과 2.99달러 가방인데 곰방 채워집니다.
무튼, 가격과 반대로 달콤한 간식들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달콤한 사랑을 전해봅니다! 
미국에서 가족에게 보낼 건강한 간식을 찾는 분께 트레이더조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