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입맛없는 여름철 딱인 초간단 면요리, Niku Miso Udon Recipe | 니꾸미소 우동 레시피

 

 

 

Niku Miso Udon Recipe | 집에서 근사한 외식하는 기분

 

다진 고기와 함께 쫄깃한 우동의 조합으로 든든한 한끼.

요즘처럼 가볍게 한 그릇 해결하고 싶은 날,

니꾸미소 우동만큼 든든하면서 간편한 레시피가 있을까.

집에서 간편하게 외식하는 기분내기 좋은 별미메뉴를 소개해본다.

정말 별거 없다. 고기는 간고기를 사용하거나, 우리 집 같은 경우엔 Hmart에서

항정살 부위를 사와 얇게 썰어볶고 ,양념만 살짝 더하면 끝이다.

(개인적으로 간고기보다 직접 썬 고기를 선호하지만, 귀찮을땐 돼지간고기 사용 가능하다)

내입맛대로 조금 더 쉽게 풀어본 레시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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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우동면 2인분 

목살 or 다짐육 200g

마늘 4-5쪽

다진 생강 1큰술

 

양념장 

 

진간장 0.5T

맛술 1.5T

전분가루 2T

물 2T

 

곁들이면 좋은 것은

양배추 한 줌,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약간 

 

초간단 만드는 법

 

소요시간 20분 내

 

1. 재료 손질 먼저!

고기는 얇게 썰거나 다짐육을 준비한다.

마늘과 생강은 한번에 갈아도 상관없다.

양배추는 얇게 먹기 좋게 썬다. (없으면 패스해도 좋다, 하지만 곁들임용으로 제격!)

 

2. 고기 먼저 볶는다.

 

팬에 고기를 넣고 볶는다. 고기가 어느정도 갈색을 내고 익으면 그 때에 다져둔 마늘과 생강을

함께 볶아 향을 입힌다.

 

3. 양념넣기

 

고기와 마늘, 생강이 잘 어우러졌다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약불에서 졸이듯 볶는다.

점성이 살짝 생기면서 윤기가 돌면 완성이다.

 

4. 우동을 동시에 삶아둔다.

 

냉동 우동 경우, 끓는 물에 3-4분이면 익는다.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주고 체에 밭쳐둔다.

 

5. 곁들임 준비

 

양배추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만 살짝 뿌려 간단히 무쳐둔다.

 

6. 그릇에 담기

 

삶은 우동을 먼저 담고, 고기양념을 위에 부은 후, 옆에 양배추를 얹거나 옆 그릇에 담으면 끝!

 

- 전분가루가 들어가서 양념이 걸쭉하게 되면, 고기와 무척 잘 어울린다.

-고기종류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어느 쪽이든 취향껏.

-양배추 샐러드가 아삭해서 느끼함과 식감을 주기에 난 곁들이는게 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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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 초보자도 요리 가능한,

별미로 먹기 좋은 니꾸미소 우동.

양념장만 만들면 대략 20분 내로 모든게 완성된다.

덕분에 요즘 주1회는 니꾸미소우동으로 저녁을 먹고있다.

싱싱한 오가닉 달걀이 있다면, 노른자를 얹어 먹어도 어울린다. 

외식보다 간단하면서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입맛없는 여름에 제격인 메뉴라 소개해본다.

 

 

 

레시피 출처: 일본인의 레시피를 담아봤다. 
https://www.instagram.com/cabagges.world/?igsh=YTI1NTlrcXVmNnBs

 

 

파송송 올리고, 매콤함이 땡길 때면 고추기름도 살짝 얹어 후추 듬뿍 뿌려 먹으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