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준비 2

공자와 노자, 두 철학자 앞에서 나는 어떤 삶을 좇고 있는가

고전을 읽다 보면한 시대를 대표하는 두 철학자 앞에 자주 멈춰서게 된다.공자(孔子)와 노자(老子).그들은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삶을 바라보는 눈과 세상을 향한 태도는 전혀 달랐다.한 사람은 도덕과 책임의 철학자였고,다른 한 사람은 자연과 비움의 철학자였다. 공자 — 관계 속에서 나를 세우는 사람 공자는 인간 사이의 도리를 가장 중요한 삶의 중심으로 보았다.'인(仁)', '예(禮)', '효(孝)' 같은 가치들은모두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것들이었다.그에게 삶은 관계의 연속이었다.나를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리고, 사회를 바르게 만든다.그러기 위해선 도덕적 수양과 예절, 책임감이 필요했다. "군자는 말보다 실천이 앞서야 한다.""자신을 반성하는 삶이 진짜 공부다." 공자의 말은 늘 실천적이다.그리고 그 ..

Insight Digging 2025.06.06

#75_04.21 (금) 사월의 요리

#GOODMORNINGMYMORNING -2023.04.21.FRI 굿모닝 마이 애프터눈~ 점심을 먹고, 사일만에? 페이퍼를 쓴다.. 요즘? 사실 평소보다 맘이 분주하진 않은데 사실 이제 한국 갈 날이...일주일 정도? 이렇게 안불안할 수가 있다구? 나란 사람 원래는...불안증이 심해서 뱅기 경유해야하면 막 배아프고 그랬는데 요즘 참 감사하게도 맘이 PEACEFUL 모든 상황이 편안해진 건 아닌데 엊그제 시어머님이 큰 수술도 하셨다. 남편과 함께 기도하고.. 어떤고난도 잘 감당하라고 하신 어머님의 말씀이 참. 깊게 새겨진다. 엊그제 산책길에 만난, 내 의자는 아니지만 이웃집 레몬컬러 의자가 참 예쁘다. 매일 매일 다른 아름다운 나날들, 흐린 날은 흐린 날대로-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어제는 엄청 샤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