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2 2

#68_04.02 (일) 라떼는 말이야, 동네 친구랑 마지막 토요일

#GOODMORNINGMYMORNING-2023.04.02.SUN 굿모닝 마이 모닝아~오늘은 바로 주일 아침이야,지금 큐티엠을 켜놓고 일기를 쓰는데...완전 내 얘기같아나는 나만 잘 살면 되고내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면 되지 않을까?이생각이 더더 강해졌거든-그런데 이젠...내가 할 수 있는 한,주위 사람들을 더 밝게 하고세상의 소금, 빛이 되면 좋겠다란 생각이....다짐이 들어 요즘너무 내가 다 맞고, 그사람이 틀렸다고 생각한것들이 말이야..예전의 난 틀렸고, 지금도 틀릴 수 있꼬...언제든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유연하게 생각해야 하는 거 같아.. 어제 내가 커피를 주문하는데,카페 사장님이 마지막에 어디서 왔냐해서한국에서 왔다고 대답하는데정답을 맞추듯이 South korea 라구 동시에 말했어다행하..

#67_04.01 (토) 토네이도 모닝

#GOODMORNINGMYMORNING -2023.04.01.SAT 굿모닝 마이 모닝아~ 토요일 그리고 사월이야. 오마이갓. 이제 한달 후면 난 한국행 비행기를 타- 그리고 돌아오면 부리나케 짐을 싸서 보스턴으로 이사하겠지? 4월은 뭔가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봄의 날인데 이곳은..... 음? #미국중부 어제 #토네이도 가 강타했어.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피해받은 분들 기사가 어마어마하네 ㅠㅠ이제알았어.. 어제 급식봉사하고 집에오는데 왜캐 피곤한가 했더니 나 어제 많이 바빴네? ㅋㅋㅋ 어제 간만에 일이층 청소하고, 걸레질하고, 쌓인 빨래도 하고, 그리고 동네 세바퀴걷고, 급식봉사갔는데 하루가 뚝딱 지나가버렸다. 어제 청소년 한명이 생일이었어서, 어머니가 정성스레 끓이신 짜장으로 아이의 탄생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