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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뉴욕으로 떠나는 4박 5일 여행 - MET 미술관부터 오마카세, 피터 루거까지 나의 다섯 번째 뉴욕

보스턴에서 출발하는 감성 있는 도시 여행! 보스턴에 살면서 뉴욕은 몇 번 다녀왔다.한 번은 기차를 타고 3박 4일간 머물렀고, 또 한 번은 당일치기로 훌쩍 다녀온 적도 있다.그 전에는 남편과 함께 미국 중부에서 살던 시절, 장거리 로드트립으로 두 번 다녀온 기억도 있다.남편이 뉴욕대 졸업생이기에 이 도시에 얽힌 그의 추억도, 애정도 무척 깊은 듯 하다. 그러고 보니 이번이 나의 다섯 번째 뉴욕행이다.뉴욕이 워낙 크다보니 여전히 새롭고 설레는 도시다! 이번 여행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초, 4박 5일 일정으로 계획했고,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 연회원권을 적극 활용하며 맛있는 식사와 감도 있는 산책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뉴욕여행 일정 요약기간: 4월 초, 4박 5일 (호텔 3박 + 뉴저지 1박)동선:..

뉴욕 여행 전 쇼핑하울 | H&M 신상- 실크 스카프, 린넨 셔츠, 화이트 진 언박싱 리뷰

4월을 앞두고, 뉴욕에 출발하기 전 뉴욕을 위해 편안하면서도 데일리하게 입기 좋은 아이템을흐앤므인 h&m에서 온라인 쇼핑을 해봤다.이번 시즌엔 심플 앤 클래식에 꽂혀서, 옷장 속 베이직 아이템들을 새로 리프레시해주기로 했다. 어느새 30대 후반, 옷 하나 고를 때도 ‘오래 입을 수 있을까’ 를 눈여겨본다.트렌디한 아이템보다 이번엔 좀 오래 입을 수 있는 데일리템으로 찾아봤다. 이번에 산 아이템 셋은 그래서 더 마음에 든다.1. H&M 실크 스카프 – 클래식에 포인트 한 방사실 토템 시그니처 스카프를 구매할까 하다가,토템에서 실크스카프 구매하기보다, 흐앤므에서 데일리템을 득템해야겠단 생각이 컸다.가심비 쇼핑은 역시 흐앤므.패턴감 있는 실크 스카프는 사실 요즘 지디영향이다.은은한 광택에 레오파드 무늬가 살짝..

Korean cart diary 2025.03.25

헹켈스(Henckels-legacy)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후라이팬 세트 솔직 후기 | 코스트코 주방용품 리뷰

1년 넘게 사용한 테팔 코팅팬을 드디어 교체했다. 매번 코팅팬을 바꾸는 것도 아깝고, 시간이 갈수록 코팅 벗겨짐이 신경 쓰였다.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하게 되면서 이번엔 재질 자체가 건강에 무해한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으로 눈을 돌렸다.며칠 전 코스트코에서 직접 비교해 보고 구매한 제품은 바로 헹켈스(Henckels)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후라이팬 세트. 고민 끝에 흰색 박스에 담긴 헹켈스 Legacy Tri-Ply Stainless Steel Cookware 12종 세트로 결정했다. 쌍둥이칼로 유명한 헹켈스는, 위 제품처럼 헹켈스와 즈윌링헹켈스가 있다. 즈윌링 헹켈스는 프리미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고급 제품 라인을, 헹켈스는 보다 대중적인 시장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구매..

Korean cart diary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