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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ellier London 드멜리어 뉴욕, 탄컬러 미듐사이즈 백- 반년 사용 후기 리뷰

일년 간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처음으로 이렇게 길게 고민하고, 그만큼 잘 사용해서 올려보는 후기다.일단, 핀터레스트에서 가장 많이 봤던 프렌치 시크룩의 정석같은드멜리어 바이브에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다.가방 욕심도 많고, 이전에는 사고싶으면 무조건 사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살다가스스로 자제하자 자중하자 마음으로 고쳐먹었던 터라,정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고심해서 골라보자가 내 추구미가 되었다.미국에 와서 여러번의 이사를 겪으면서,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하게 살아야 함을,살아가면서 더 많이 갖는 것 보다 갖고있는 걸 더 많이 아끼며 살아가야 함을,조금씩 변화하게 된 것이다.무튼 그런 마음으로 일년간 살까 말까 고민했다.너무 예쁜데, 사실 나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지 않은 것도 하나의..

Korean cart diary 2025.04.08

New York 뉴욕에서 오마카세(Sekai Omakase) 리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보면, 요즘엔 워낙 뉴욕 맛집에 대한 정보가 어마무시하다. 정보공급이 많아, 나또한 사실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야하나 무척 고민되었다.귀한 뉴욕여행 찬스를 얻은 시점에서, 우선 간략하게-매일 중식, 한식, 일식~ 태국식~이태리식당, 이렇게- 각 나라별 식당을 경험해보기로 했다.내가 사는 지역에는 맛있는 타이식당도 없고, 일식 또한 맛있다고 해도...우리의 기준엔 절대 미치기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가장 나와 남편이 좋아하는 일식당 만큼은 꼭 가야겠다 싶어서 유일하게 예약했다.그마만큼 꼭 가고싶었고, 기대도 컸다.일단 이집을 소개하기에 앞서,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져있다.하지만 미리 말하지만 가성비 맛집이라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한화로 일인당 108불이고, 텍스와 팁이 100불 발생..

New York Coffee, 뉴욕 여행하며 매일 맛보는 뉴욕의 커피 맛집

뉴욕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 맛있는 커피 아닐까 싶다.나 또한 커피를 사랑하는 Coffee person이기에, 이번 여행의 묘미는매일 새로운 카페를 방문해 보는 것이었다.뉴욕여행에서 방문한 커피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첫번째 라떼맛집이다.787 Coffee https://maps.app.goo.gl/wtSkugbenAx7gLQ47 787 coffee · 245 W 46th St, New York, NY 10036 미국★★★★★ · 커피숍/커피 전문점www.google.com 여러 지점이 있지만, 우리는 타임스퀘어 숙소근처 지점에 방문했다.여기는 지난 여행에 밤에도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한 매장임을 보고 꼭 와보고 싶어 저장해두었다.아침일찍 방문하니 큰 대기없이 바로 주문 가능했다.  앞쪽에 원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