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3

Jean-Michel Basquiat-Isms, 장 미셸 바스키아 책 리뷰

피츠버그 여행 중, 앤디워홀 뮤지엄을 들렀다.애디워홀 뮤지엄을 가기 위해, 피츠버그 여행을 가게 되었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워홀의 작업실이 복원된 공간과 그의 초기 작품들이 놓인 전시실을 지나던 중에내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작품이 바로 아래, 핑크색 전시물이다.그의 이름을 그곳에서 처음 만났다.Jean-Michel Basquiat.그의 이름은 낯설었지만, 작품들에 완벽하게 매료되었다.어딘지 낙서같고 벽에 대고 감정을 호소하는 듯한 이미지였는데 뭔가 그의 억눌린 언어를 색과 선으로 토해내는 것 같아서인지어떤 의도로 그렸을까 궁금하게 되었다. 그래피티를 넘어 예술로- 바스키아라는 현상 장 미셸 바스키아는 뉴욕출신의 흑인 예술가였다.거리에서 시작한 그의 그래피티는 곧 미술계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Insight Digging 2025.06.21

코덕이라면 주목! 아리아나 그란데의 R.E.M. BEAUTY의 Cotton Candy, 여름에 어울리는 글로시한 립밤 담아보기

코덕들이라면, 분명 많이들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아리아나 그란데가 만든 뷰티브랜드로 유명하다.요즘들어 메이크업 브랜드의 세계관이 점점 더 흥미로워 지고 있다.팝스타인 Ariana grande가 직접 론칭한 브랜드다.어떤 감각과 스토리를 지닌 브랜드일까 살펴볼 필요가 있다. 21년도에 선보인 메이크업 브랜드로 R.E.M은 우리가 꿈을 꾸는 깊은 수면 상태인램수면(꿈의 단계)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처럼 현실과 꿈의 경계, 우주적 상상력을 콘셉트로 삼고 있다.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세계를 연상하게 되며, 꿈 속에서 등장하는 아름다운 느낌까지 확장된다. 지구밖의 아름다움을 구현하고 싶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하는데,이 컨셉과 동시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딱 이미지에 걸맞는다.60년대 빈티지 우주영화 속에..

미국 러너들이 주목하는 운동복 브랜드 추천: Satisfy, On Cloud, Athleta, Adanola, Optimistic runners

작년 여름부터 러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1년 차 러너가 되었다. 아직 초보기도 하지만, 달리는 순간의 해방감에 빠져 자연스럽게 운동복으로 관심사가 변했다.불필요한 장비보단 에센셜한 아이템만 콕 찝어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기능성과 스타일, 지속성에 대해고려하며 쇼핑을 하고 있다.이번 글에선 내가 실제로 사용해 본 브랜드, 또 여름 러닝을 준비하며 찜해 둔 장바구니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특히 요즘 러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브랜드 뿐 아니라, 잘 모르는 브랜드도 함께 소개해볼까 한다. 내가 살고 있는 미국 지역에서 Satisfy, On Cloud, Adanola, Athleta 등의 브랜드를 정리해보았다.겨울 러닝에는 On cloud의 기능성 운동복 효능을 톡톡히 느끼고,올 여름에는 좀더 나의 취향이랑 ..

Insight Digging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