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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s of Titans(타이탄의 도구들) 핵심 정리│성공한 사람들이 한계를 넘는 방법

goodmorningmymorning! 2025. 7. 1. 05:28

 

살다보면, 누가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 혹은 한계에 부딪힌다.

"나는 고작 이정도 밖에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나도 문득 들때가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SNS를 통해서도 늘 비교가 쉽고 나도모르게 조급해진다.

작년 내가 읽은 팀 페리스(Tim ferriss)의 책 "타이탄의 도구들" (Tools of Titans)을 다시 펼쳐보았다.

이 책은 실리콘 밸리의 창업가, 억만장자, 세계적인 운동선수, 예술가 등

한계를 넘은 사람들의 습관과 생각을 담은 인터뷰 모음이다.

결국, 그들도 처음부터 특별했던 것, 월등했던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방식 에서 한계를 조금씩 밀어냈다는 사실, 그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1. 두려움이 아니라, "두려움 리스트"를 작성하라.

 

팀페리스가 직접 강조하는 방법은 이것이다.

두려움을 피하는 대신에, 구체적으로 써보는 것.

그가 말하기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현한 불안에 갇혀 도전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리스트를 적어보면, 그게 생각보다 감당 가능한 일이라는 걸 객관적으로 보게된다.

 

내가 실천해 볼 방법

: 내가 현재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적어본다 ->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서 그에 대한 대처법도 적는다

-> 이렇게 하면 생각보다 최악이 아닌 것들을 발견하기도 한다. 

 

 

2. 작은 습관이 한계를 무너뜨린다.

책 속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말이다.

한계를 넘은 사람들의 비결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매일 반복하는 아주 작은 습관이라는 사실이다.

이로서 나는, 정말 아주 사소한 습관, 즉 리추얼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다.

 

내가 실천해 본방법

: 매일 10분이라도 책을 읽기.

하루 한 문장이라도 영어단어, 혹은 문장을 외우기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미지근한 물 마시기

그리고 10분간의 스트레칭이라도 하기.

 

10분이라는 단어 자체가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언제든지 틈새 시간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에 얼마든지 집중할 수 있었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 대단하지 않은 약속을 꾸준히 한결과, 나의 자존감이 차오르고

나의 꾸준함(물론 10분일지라도)에 스스로 만족스러운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3. 성장 마인드 셋을 선택하라.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결과보다 배움과 성장 그 자체에 더더욱 집중한다는 점이었다.

심리학자 캐롤 드웩의 "성장형 사고 / Growth Mindset" 개념처럼-

그들은 실패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 속에서 배우고 또는 시도했다.

여기서 내가 기억한 문장은 "성공은 목표가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 부분이다. 

 

4. 환경을 바꾸면, 한계도 바뀐다. 

타이탄의 도구들 속에 나온 많은 인물들이 스스로 환경에 스스로를 던졌다.

익숙한 안전지대에 머물면, 한계는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낯선 사람, 새로운 공간, 다른 문화속에서 내가 가진 가능성은 

내가 몰랐던 부분까지 크게 확장가능하다는 것이다.

 

내가 해 본 실천 : 새로운 모임이나 수업에 적극 참여하기, 혼자 하루라도 여행을 떠나보기,

평소에 집중하지 않았던 남의 이야기에 "의도적"으로 귀를 기울이기.

 

 

 


 

타이탄의 도구들을 덮고나면, 한계를 넘어서는 것은 특별히 누군가 엄청 강해서가 아니라,

작은 습관, 그리고 생각의 전환과 구체적인 실천을 했기에 가능했음을 알게한다.

나역시 당연히 어설프고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듯 나의 작은 습관을 쌓아가고,

또 익숙한 틀을 조금씩 넓혀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 한계"라고 생각했던 두려움을 넘어서는 그 순간이 올거라 믿는다.

 

 

 

출처: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