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Abroad Playbook 30

시카고 여행 중 추천하는 지중해 맛집, Avec 에서 Comfort food!

한식 다음으로 중식 일식을 좋아하는,나는 - 진정한 한식파다. 미국에서 살면서 처음 경험하게 된 지중해식은 정말 신세계였다. 무엇보다 과식을 해도, 다른 식사처럼 부담스럽거나위장장애가 생기지도 않고 정말 Comfort food라고 내 몸이 편했다.여행 중 연달아 외식을 해야할 땐 꼭 지중해식사를 곁들여 준다.물론 이번 시카고 맛집은 우연히 찾게 되어 방문했는데,,예약없이 가게 되어 자리는 bar에 착석했지만이렇게 맛집을 발견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Avec 위치 https://g.co/kgs/oGQK9As avec River North · 미국 Illinois, Chicago4.5 ⭐⭐⭐⭐⭐ (620)www.google.com 아래 사이트에서 메뉴를 살펴볼 수 있다.실은, 시카..

월 500만원 그냥 넘는 보스턴 원베드 아파트 렌트비, 한 달 지출비 정리

미국 중부생활을 하다가, 동부로 넘어와-보스턴에서 집을 구하며 가장 먼저 놀란 점은 바로어마어마한 "렌트비"였다.중부생활을 하며 보통 2 BEDROOM , 2 BATH의 형태인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 주거하던평범한 2인가정이었는데... 보스턴에 이사오니, 렌트비가 너무 세서 2 BED룸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우선,맨 처음부터 1 BED, 1 BATH 기준으로 구하게 되었다.특히 보스턴에서는 집을 알아보는 시기별, 렌트비 차이가 무척 크다. 우리는 하필 가장 비싼 시기에 이사를 와서, 일년 중 가장 비싼 렌트비를 지불하고 계약을 하게 되었다.현재 이곳에서 살면서 2025년 기준, 현 아파트의 렌트비와 생활비를 공유해보고자 한다.이런 내용은 유튜브나 다양한 블로그를 통해 다루고있다. 하지만 각 자 라이프스타일..

해외 거주자를 위한 SKT esim전환 및 듀얼SIM 보안가이드

안녕하세요.요즘 SKT이슈로 난리네요.저도 유튜브를 통해 소식을 듣고 등골이 오싹해졌어요.저는 SKT 오랜 이용자고,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문자수신 서비스로, 해외체류 신청해서 이용중인데요.미국에선 미국 물리 USIM을 쓰고있고,한국에 가면 한국 물리 USIM으로 사용하면서, 중간중간문자 수신 인증이 필요할때만 갈아끼며 사용하고 있었어요.그런데 제 휴대폰 해외 USIM -> ESIM으로 가능한지 어떻게 하는건지저같이 정보 필요한 분들 위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해외에서 SKT 물리 SIM을 ESIM으로 전환이 가능할까요? SKT는 기존에 사용적인 물리적 유심에서 내장형 전자유심인 ESIM으로 전환하는서비스를 지공합니다. 즉, 해외에 거주해도 이심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그런데 몇가지 충족 조건이 필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편지 보내기 (USPS 국제우편 1.65불에 보내는 빠르고 쉽고, 간단한 방법)

미국에 살면서 한국으로 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다며저는 한번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어느새- 미국에 6년 이상 살았지만, 작년에 처음으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편지를 보냈거든요.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나 간단하고, 가격도 정말 저렴했어요. 무엇보다 배송도 빨랐습니다. 주말이 끼어 있었는데도 7일 안에 도착했어요!!이후로 종종, 손편지를 적어 부모님,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런 마음을전하고 있습니다.영어가 어색해서, 괜히 USPS에 가는게 겁이난 분들도 계실텐데요.오늘 이 포스팅이 마음을 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다음달이면 벌써 한국의 어버이날이 다가오네요.그래서 포스팅을 겸사겸사 준비해봅니다.그렇다면 오늘 소개하는 파랑색 로고가 들어간 USPS ..

CVS에서 직접 써본 피부상처 셀프처치- 응급용품 리뷰 (소독티슈, 데일밴드, 방수밴드)

미국에 살면서, 한번쯤은 넘어지거나 상처날 일들이 생깁니다.이번에 갑작스레, 아스팔트 위에서 엎어지는 대참사를 겪고처음으로 cvs에서 소독약과 방수밴드를 구매해봤습니다.미국의 약국인 cvs나 walgreen 은 이미 많이 알고계실 겁니다.근데 워낙 약종류, 밴드 종류도 많아 어렵습니다.한국의 약국을 떠올리면 처방전 없이 가도 될 때에도,약사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면 약을 지어주시는데,미국 약국에선 내가 찾아다녀야 합니다.그런 점에서 저도 오늘 큰 도움을 받은 챗비서 추천으로구매해본 CVS 구매템들을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먼저 미국에서 넘어져서, 긴급한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먼저 지혈을 한 다음에, 1. 소독 (세척)2. 약 바르기 (연고)3. 데일밴드 붙이기 이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매한 제..

미국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USPS보다 65% 저렴하게 보내기 성공 (Click-N-Ship 활용해서 할인+ 한인택배사 꿀팁)

미국에 산지 어느덧 반십년이 훌쩍 넘었으나,한국으로 USPS를 통해 배송 보내긴 처음입니다.UPS가 물류사로는 더 유명하기도 했고,늘 급하게 보낼 물건은 UPS가 비싸도 빠르고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에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또 다시 핫하디핫한 신상 트레이더조 미니백을 조카와 친구들에게 보내기 위해 구매했습니다.그런데 배보다 비싼 국제배송비인건 알았지만,막상 USPS에 가서 무게당 견적을 내보니 무려 117불이 나왔습니다. 우선 미국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는 과정 말씀드려 봅니다. 1. USPS 방문 견적: $117 (3.4kg 기준) ---> 미국에서 한국까지 직행 (배송 소요기간 10일정도라고 함) 2. USPS -> 한인택배사 USPS 발송비용: $16.65 (보스턴 외곽..

2025 트레이더조 미니백 출시! 핑크,라벤더, 민트, 하늘색 4컬러 실물 후기 & 구매팁

트레이더조(Trader Joe’s)는 미국 전역에 있는 인기 마켓으로, 자체 브랜드 식료품과 시즌 한정 굿즈로 미국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꽤 유명합니다. 특히 신상 에코백이나 토트백은 매번 출시될 때마다오픈런 현상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어떤 명품 가방도 오픈런해서 사본 적 없는,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트레이더 조 지점에 전화를 걸고 (구글 맵에 전화하기로 찾아보세요.) 오픈런(?)아닌 오픈런을 해봅니다.최근 스레드의 재미에 빠졌는데 그 이유가,위치기반 sns여서인지, 동네 사는 분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피드에 뜹니다.(친구가 아니어도) 덕분에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요즘엔 인스타그램보단, 스레드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본론으로..어제 잠들기 전, 우리 윗동네 서머빌..

뉴욕의 3대 스테이크 중, 100년 전통 Keens Steak, 킨스스테이크 후기

뉴욕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식당은스테이크 맛집 아닐까 싶어요.저 또한 스테이크를 무척이나 사랑하기 때문에, 뉴욕여행오면 반드시 스테이크 맛집에 들르려고 합니다.우선 이런 마음을 먹게 했던 건,5년 전에 피터루거 스테이크를 맛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너무 쇼킹했다고 표현할 만큼, 정말 근사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고깃집이나 스테이크 맛집 다니는 걸 좋아했지만, 그런데 한국의 한우와 미국 스테이크 느낌은 완전 결이 다른 느낌인 게 분명합니다.그래서 익히 많이 알고 있는 Ruth's Chris Steak House 라는 프렌차이즈 같은 느낌의만족도라고 (평타이상) 당연히 생각하고 방문했어요. 어느 정도의 기대를 하고, 가야하는지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갔던 피터루거에서 정말 와우..

New York 뉴욕에서 오마카세(Sekai Omakase) 리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보면, 요즘엔 워낙 뉴욕 맛집에 대한 정보가 어마무시하다. 정보공급이 많아, 나또한 사실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야하나 무척 고민되었다.귀한 뉴욕여행 찬스를 얻은 시점에서, 우선 간략하게-매일 중식, 한식, 일식~ 태국식~이태리식당, 이렇게- 각 나라별 식당을 경험해보기로 했다.내가 사는 지역에는 맛있는 타이식당도 없고, 일식 또한 맛있다고 해도...우리의 기준엔 절대 미치기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가장 나와 남편이 좋아하는 일식당 만큼은 꼭 가야겠다 싶어서 유일하게 예약했다.그마만큼 꼭 가고싶었고, 기대도 컸다.일단 이집을 소개하기에 앞서,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져있다.하지만 미리 말하지만 가성비 맛집이라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한화로 일인당 108불이고, 텍스와 팁이 100불 발생..

New York Coffee, 뉴욕 여행하며 매일 맛보는 뉴욕의 커피 맛집

뉴욕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 맛있는 커피 아닐까 싶다.나 또한 커피를 사랑하는 Coffee person이기에, 이번 여행의 묘미는매일 새로운 카페를 방문해 보는 것이었다.뉴욕여행에서 방문한 커피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첫번째 라떼맛집이다.787 Coffee https://maps.app.goo.gl/wtSkugbenAx7gLQ47 787 coffee · 245 W 46th St, New York, NY 10036 미국★★★★★ · 커피숍/커피 전문점www.google.com 여러 지점이 있지만, 우리는 타임스퀘어 숙소근처 지점에 방문했다.여기는 지난 여행에 밤에도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한 매장임을 보고 꼭 와보고 싶어 저장해두었다.아침일찍 방문하니 큰 대기없이 바로 주문 가능했다.  앞쪽에 원두를..